이녹스는 2일 아산사업장 AX동 대강당에서 장경호 대표이사 및 김필영 사업총괄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경호 대표이사는 지난 한해 어려운 주변환경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을미년이 새로운 도전과 도약의 원년이 될 것임을 역설함과 더불어 질적 성장, 효율중시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경호 대표는 올해도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은 더욱 커지고 경기는 크게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DAF를 중심으로한 INNOSEM 매출확대, 2Layer FCCL과 OLED소재의 시장확대, 그리고 중국등 해외 생산거점의 경쟁력확보등을 주요 전략으로 제시하면서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내는 한 해를 만들어가자”고 다짐했다. 이어 장대표는 “위기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위기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한 시나리오와 매뉴얼을 통해 위기단계별 준비된 대응을 통한 위기를 관리하고, 원칙과 기준을 지키는 윤리경영과 정도경영을 실천하여 투명한 이녹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이녹스, 신나는 일터와 행복한 가정이 공존하는 이녹스를 만들어가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2015년은 이녹스의 4대핵심가치인 열정,도전,소통 그리고 균형으로 무장해서 힘찬 새해의 붉은 태양처럼 가슴속 뜨거운 꿈을 향해 도전하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