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일류의 고분자 소재 전문 기업으로 도약
도전정신이야 말로 이녹스첨단소재 사람들의 진정한 경쟁력이며, 미래를 향한 열쇠라고 믿습니다.
이녹스첨단소재는 동분야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자정보용 소재 분야에서 세계시장을 선도함과 동시에 차세대 소재의 기술력 확보를 통하여, 새로운 핵심 경쟁력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소재 국산화를 넘어, No.1 Maker로 성장한 연성회로기판 소재 부분과, 2001년 이후 현재까지도 국내에서 유일하게 반도체 PKG용 소재의 Full line up을 갖춘 기업이라는 경쟁력을 통해 IT소재를 넘어 에너지, 디스플레이 등 미래 고분자 신소재 분야에서도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가겠습니다.
위기라는 단어는 위험과 기회의 합성어
순풍에 돛을 단 듯 성장할 줄만 알았던 연성회로기판 소재 사업은, 시장규모가 점차 커지게 되자, 경쟁하던 해외기업들 뿐만 아니라 내로라하는 대한민국 굴지의 대기업들까지 앞다퉈 기술개발과 사업에 뛰어들기 시작하였고, 불과 1년 만에 판가가 절반 이상 떨어지는 지경에 이르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위기는 위험과 기회가 합쳐진 단어라는 말이 있듯이 이녹스첨단소재 사람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또 다시 도전정신으로 극복, 당시까지만 하더라도 회로기판의 필수 재료인 브롬을 뺀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는데 성공하면서, 원가가 올라간 타업체와 달리 친환경 소재이면서도 획기적인 원가절감을 실현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내는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그 결과는 세계 1위의 경쟁력을 자랑하던 일본의 경쟁사들을 추월하는 시금석이 되었고, 이후 전자정보용 소재사업의 불모지에 가까웠던 대한민국을 완제품 뿐만 아니라, 첨단소재까지 아우르는 진정한 IT강국의 반열에 올리는데 공헌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도전과 열정으로 가능성을 증명하다.
이녹스첨단소재는 설립초기부터 기술만큼은 자타공인 세계 제일이라는 자부심으로 설립된 기업이지만, 당시는 그 누구도 무명 회사의 제품을 신뢰하여 주는 곳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값비싼 댓가를 치뤄서 얻어낸 최고수준의 기술력이지만 몇 년 만에 발생한 첫 매출액이 불과 백여 만원이라는 웃지 못할 상황에 놓이기도 하였습니다.
꺼져가는 희망을 되살린 것은 이녹스첨단소재의 도전정신과 열정입니다. 당시 등장한 컬러 휴대전화기는 산업 전반에 큰 파장을 불러왔습니다. 이녹스첨단소재의 연구원들은 휴대전화에서 다른 미래 가능성을 발견하고, 국내최초로 반도체 PKG 소재를 개발한 기술을 응용하여 밤낮으로 연구개발에 매달린 결과, 연성회로기판용 소재를 국내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하였고, 휴대폰의 성장과 함께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끌어 내었습니다. 이녹스첨단소재의 도전정신이 드디어 빛을 발하였던 순간이었으며, 이는 회사의 틀을 갖추고 성장을 할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IT소재의 개척자
이녹스첨단소재는 1988년도부터 전자정보용 소재의 국산화를 주도하던 국내 유수의 연구인력들을 중심으로 지난 2001년 ㈜새한 마이크로닉스라는 사명으로 설립되었습니다. 당시만 하더라도, 대한민국은 IT산업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견고히해 나가고 있었지만 핵심 소재는 일본 등 해외 소재강국에만 의존하던 실정이었습니다.
이녹스첨단소재는 설립초기부터 전자정보용 고분자 소재분야에서 국내 최고기업임과 동시에 세계수준의 소재전문 기술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장미 빛 벤처의 꿈은 곧 현실의 벽으로 다가왔습니다. 당시 열악한 기반환경과 부족한 사업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당시의 이녹스첨단소재 사람들은 집을 팔고 차를 팔아 회사에서 합숙하며, 사업자금을 만들고 1년 동안 동거동락 하면서 먼 미래를 하나씩 그려나가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녹스첨단소재의 꿈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